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 농림수산단체와 정책협약 체결

천기영 2024. 9. 13.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기구(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림수산단체와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어기구 위원장은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지난 6~7월까지 한 달간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과 함께 농림·임업·수산·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분야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 의원 "국회 입법·예산지원 통해 농어가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에 최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12일 농림수산단체와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어기구 의원실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어기구(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림수산단체와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어기구 위원장은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지난 6~7월까지 한 달간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과 함께 농림·임업·수산·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분야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정책 협약식은 지난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입법·예산·정책과제를 농림수산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협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제별 전담의원을 배정하는 ‘책임의원제’를 도입해 22대 국회 임기 중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한국오리협회(회장 박하담), 충남마른김가공수협(조합장 이대희) 등 단체 3곳을 맡아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축종별 육성·발전법 제정 △오리 사육 제한에 따른 도축장 등 지원기준 신설 △마른김 수매 정책자금 지원 등을 비롯한 농림수산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각종 농산물 작황이 부진하고 자연재해 발생 빈도와 강도는 나날이 증가해 농어업인들의 생존권은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회에서 입법·예산 지원 등을 통해 농어가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