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4' 김남길·진선규, 깜짝 등장…권일용과 남다른 인연

최희재 2024. 9. 13.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일용 교수님이 시즌1 시작한다고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배우 김남길, 진선규가 1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4' 제작발표회에 깜짝 등장했다.

또 진선규는 "시즌4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권일용 교수님이 시즌1 시작한다고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즌4라니 너무 축하드린다"고 박수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이경, 권일용, 김선영, 안정환(사진=티캐스트 E채널)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권일용 교수님이 시즌1 시작한다고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배우 김남길, 진선규가 1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4’ 제작발표회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권일용 교수와 남다른 인연을 가진 배우 김남길, 진선규가 응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권 교수는 김남길과 진선규가 출연했던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자문으로 참여한 바 있다.

먼저 김남길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촬영 당시에 윤외출 전 경무감님, 권일용 교수님께 자문을 구했다. 촬영 중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던 감정은 흉악범과 마주앉아 사건을 얘기하면서 밥을 먹는 장면이었다. 두 분이 겪었을 고충, 그 시간에 닿기까지가 참 어렵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용감한 형사들4’를 매주 시청하면서 밤낮 없이 두 분 못지 않게 애써주시는 형사님들의 노고와 당시 기억이 많이 났던 것 같다”며 “시즌4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진선규는 “시즌4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권일용 교수님이 시즌1 시작한다고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즌4라니 너무 축하드린다”고 박수를 쳤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형사분들의 피와 땀, 수사 스토리를 들을 때마다 저도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곤 한다. 앞으로도 ‘용감한 형사들’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범죄 예능으로 자리를 잡아서 시청자들과 오래오래 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용감한 형사들4’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범죄 예방법도 알려주는 등 재미와 정보, 의미를 모두 담았다.

특히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에 이어 김선영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더불어 과학 수사의 새 역사를 쓴 과학수사계 대부 윤외출, 과학수사계의 산증인 김진수 등이 출연해 KCSI 과학수사대의 ‘하이엔드 수사일지’를 공개한다.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