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대철 주무관 , 생명 나누는 헌혈 4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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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극적인 사랑의 실천으로 여겨지며 생명을 나누는 헌혈을 400회 넘긴 경기 의정부시 소속 공무원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장대철 주무관(체육과 체육시설관리팀)은 지난 8일 400회 헌혈로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헌혈은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하고 값진 봉사"라고 말하는 장 주무관은 "700회가 목표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 정년인 69세까지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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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극적인 사랑의 실천으로 여겨지며 생명을 나누는 헌혈을 400회 넘긴 경기 의정부시 소속 공무원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장대철 주무관(체육과 체육시설관리팀)은 지난 8일 400회 헌혈로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00회 이상 헌혈 참여자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가 인증하는 의정부지역 최다 헌혈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앞서 2020년 3월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300회)을 받았다.
군복무 시절 휴가 나와 지인을 위해 시작한 헌혈이 현재까지 27년간 이어졌다. 그동안 헌혈량은 19만9천cc(199ℓ)로 성인 남성의 평균 혈액 45명을 합친 양과 비슷하다.
400회나 헌혈했지만 현재 보관 중인 헌혈증서는 모두 80장뿐이다. 2022년 의정부을지대병원에 101장을 기부했고 남은 80장의 증서도 생명의 꽃이 다시 피어날 수 있도록 기부 예정이다.
장 주무관의 나눔은 헌혈뿐만이 아니다.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으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헌혈은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하고 값진 봉사"라고 말하는 장 주무관은 "700회가 목표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 정년인 69세까지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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