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용기 지원 [지금 구청은]

2024. 9. 13.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사진)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용기를 연말까지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관 용기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거밀집 지역이 많은 은평구 특성상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 용기 무상 보급 사업은 주택가의 미관과 악취 문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사진)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용기를 연말까지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기존 2개동이던 지원 대상을 전체 16개 동으로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 내 단독주택 및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다. 보관 용기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독주택의 경우 1세대당 10리터 용기 1개,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당 25리터 용기를 최대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한 내 소진 시 유상판매로 전환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거밀집 지역이 많은 은평구 특성상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 용기 무상 보급 사업은 주택가의 미관과 악취 문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