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울 귀경 '최대 8시간'.. "귀성은 15일에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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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객들이 전주에서 서울까지 되돌아가는데 최대 8시간 넘게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이번 추석 연휴 전주-서울 구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7일 낮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최대 소요 시간은 8시간 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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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객들이 전주에서 서울까지 되돌아가는데 최대 8시간 넘게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이번 추석 연휴 전주-서울 구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7일 낮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최대 소요 시간은 8시간 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기간이 긴 귀성 기간에는 추석 이틀 전인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가장 혼잡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서울에서 전주까지 5시간 1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난해 연휴에 비해 귀성길은 3시간 10분 감소한 반면, 귀경길은 1시간 50분 증가한 수치입니다.
연휴 기간 전북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한 일평균 42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도로공사는 특히 귀성과 귀경이 함께 이뤄지는 추석 당일 최대 54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해안선과 통영대전선 일부 구간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 차로를 운영하는 등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이용객들에게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과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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