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통계 전문가, 해리스 젊은 유권자 끌어들이는데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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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 토론회 이후 젊은 유권자들을 끌어모으는데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CNN의 데이터 전문 기자 해리 엔튼은 미국 전역에서 30세 이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해리스의 지지율이 4년전 같은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조 바이든에 비해 뒤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인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개적으로 해리스 지지를 발표한 것이 젊은층들의 지지 증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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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 토론회 이후 젊은 유권자들을 끌어모으는데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CNN의 데이터 전문 기자 해리 엔튼은 미국 전역에서 30세 이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해리스의 지지율이 4년전 같은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조 바이든에 비해 뒤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당시 28%p 앞선데 비해 해리스는 15%p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인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개적으로 해리스 지지를 발표한 것이 젊은층들의 지지 증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스위프트는 지난 11일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18세 이상 시민들의 유권자 등록을 촉구했다.
미국 민주당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신규 유권자가 2020년에 비해 감소를 겪고 있다.
폭스뉴스디지털에 따르면 미국 젊은 유권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경제와 이민, 해외정책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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