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브 ‘5PM IN LA LA’ 미국 정통힙합 담았다

이선명 기자 2024. 9. 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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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브 앨범 커버. 온앤온아이피스튜디오 제공



디지털 대브(DIGITAL DAV)가 새로운 싱글 ‘5PM IN LA LA (파이브피엠 인 엘에이)’로 돌아왔다. 미국 LA 출신 래퍼 디지털 대브는 지난 쇼미더머니11에서 인상적인 무대로 주목받으며 한국 음악 씬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싱글 ‘5PM IN LA’는 그의 고향을 배경으로 한 곡으로, 미국과 한국 힙합 씬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계속 해서 강조하고 있다. ‘5PM IN LA LA (파이브피엠 인 엘에이)’는 대브의 독특한 플로우와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LA의 다양한 스트리트 컬처와 그의 개인적인 경험을 가사에 녹여냈다. “Flyest Asian Ever…내 목표는 global 나아가 세계로”라는 가사에서 그는 LA와 서울을 잇는 자신만의 음악적 여정을 표현했다.

디지털 대브는 “이번 곡은 여름의 LA 오후, 그곳의 공기와 분위기를 담아내려 했다. 내가 자란 도시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하며 미국의 문화를 통해 한국의 리스너들이 그들의 세계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리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대브의 새로운 싱글 ‘5PM IN LA (파이브피엠 인 엘에이)’는 국내 유명 음원유통사 온앤온아이피스튜디오를 통해 발매되며, 11일 정오부터 모든 주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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