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업승계협회 ‘가업승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 개설

▶ 가업승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 유일 민간 자격 ▶ 10월 28일 개강, 선착순 20명 모집

가업승계는 세대 간 기업 경영을 이어가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다.

최근 국내 중소·중견기업 가업승계 전략 수립 컨설팅 지원을 위한 제도 확대로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사)한국가업승계협회는 매일경제 교육센터와 함께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전략 수립이 가능한 역량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가업승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업승계지도사는 가업승계 전략, 재무 및 조세 계획, 가족 계획, 후계자 육성, 은퇴 설계 등 가업승계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로,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번 과정은 ▲최신 가업승계 동향과 정책 변화 ▲가업승계의 핵심 개념 ▲실무 컨설팅 기법 ▲후계자 교육 및 조직 관리 ▲상법, 세법 등 법적 지식 ▲재무 분석 및 경영 전략 수립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온라인의 접근 편의성과 오프라인의 현장감 등 장점을 결합한 혼합형 학습(블랜디드 러닝) 진행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교육 대상은 ▲경영지도사 ▲CFP ▲FP ▲FC ▲자산관리사 ▲세무·회계사 ▲법무사 ▲행정사 ▲교수 ▲변호사 ▲전현직 은행 PB 및 간부 ▲사내 전문가 양성이 필요한 기업 임직원 ▲가업승계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이다.

강사진은 (사)한국가업승계협회 김봉수 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교수와 박사 등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사)한국가업승계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오는 11월 21일(목) 시행되는 ‘가업승계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사)한국가업승계협회 김봉수 회장은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의 연속성은 세대를 잇는 중요한 요소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후계자 역량 향상과 체계적인 가업승계 준비는 필수”라며 “이를 위해 설계된 가업승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을 통해 가업승계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명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28일(월) ~ 11월16(토)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료는 198만원으로 조기 등록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접수는 10월 25일 오후 5시까지 매일경제 교육센터 또는 (사)한국가업승계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교육 기간 : 10월 28일(월) ~ 11월 16일(토)까지

◇ 교육 형식 : 대면 및 비대면 혼합형 학습

◇ 모집 인원 : 선착순 20명

◇ 신청 마감 : 10월 25일(금) 오후 5시까지

# 가업승계지도사(FBSI : Family Business Succession Instructor)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등록을 받아 (사)한국가업승계협회가 발급하는 1·2급 민간 자격증이다.

2급은 가업승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 이수자, 1급은 3년 이상 실무 종사자나 2급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자에 한 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