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 추석연휴 '증편'…KTX 138회·일반열차 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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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는 추석을 대비해 고객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이날부터 18일까지 귀성·귀경길 혼잡도 완화를 위해 동대구역 기준 KTX 138회, 일반열차 54회 증편 운행한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추석 대수송 기간 동안 모든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비상근무 체제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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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는 추석을 대비해 고객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이날부터 18일까지 귀성·귀경길 혼잡도 완화를 위해 동대구역 기준 KTX 138회, 일반열차 54회 증편 운행한다. 연휴 기간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고객이용시설 현장점검 등 분야별 사전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또 36명의 전담 인력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실시간으로 열차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이례사항에 즉각 대응한다.
동대구역에서는 역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현재 위치에서 타는 곳까지 길 찾기 안내 영상을 볼 수 있는 '타는 곳 길잡이 QR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동대구·영천·경산·청도·서대구·김천(구미)역 등 6곳에서는 고객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추석 대수송 기간 동안 모든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비상근무 체제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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