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0%는 추석 상여 없는데"..국회의원은 424만 원 받아

디지털뉴스팀 2024. 9. 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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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올해 추석 휴가비로 424만 원을 받습니다.

13일 국회사무처의 2024년 국회의원 수당 등 지급 기준에 따르면 올해 국회의원들은 설날과 추석에 각각 424만 원씩 모두 849만 5,880원을 명절 휴가비 명목으로 세비 계좌를 통해 수령합니다.

월 봉급액의 60%를 명절 휴가비로 지급한다는 일반 공무원 수당 규정이 지급 근거입니다.

국회의원의 월 봉급액에 해당하는 일반 수당은 올해 기준 707만 9,9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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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국회의원이 올해 추석 휴가비로 424만 원을 받습니다.

13일 국회사무처의 2024년 국회의원 수당 등 지급 기준에 따르면 올해 국회의원들은 설날과 추석에 각각 424만 원씩 모두 849만 5,880원을 명절 휴가비 명목으로 세비 계좌를 통해 수령합니다.

월 봉급액의 60%를 명절 휴가비로 지급한다는 일반 공무원 수당 규정이 지급 근거입니다.

국회의원의 월 봉급액에 해당하는 일반 수당은 올해 기준 707만 9,900원입니다.

여기에 관리업무수당, 정근수당,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 등을 포함하면 한 해에 1억 5,690만 원가량을 받게 됩니다.

반면 직장인들은 10명 중 3명만이 올해 추석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크루트가 지난 3~4일 직장인 1,0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 및 상여금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5.5%가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평균 상여 금액은 83만 8천 원입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평균 상여금이 146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공기관 및 공기업 120만 6천 원, 중견기업 74만 3천 원, 중소기업 52만 6천 원순이었습니다.

#추석 #상여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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