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예술가 미디어 아트전, 21일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서 열린다

오현주 기자 2024. 9.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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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달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만리동 광장 우리은행 외벽에 있는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에서 올해 세 번째 전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처음 생긴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는 가로 29m·세로 7.7m 규모다.

'신진 예술가 지원 공모전'은 미디어 아트 분야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감각적인 미디어 아트가 매력적인 서울의 밤하늘과 어우러져 만든 빛의 풍경화를 마음껏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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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까지 만리동 광장 우리은행 외벽서 진행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열리는 전시회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이달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만리동 광장 우리은행 외벽에 있는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에서 올해 세 번째 전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처음 생긴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는 가로 29m·세로 7.7m 규모다.

전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 정각마다 미디어 아트에 신선한 바람을 넣을 신진 예술가 작품 21점과 도심에서 '자연'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볼 수 있는 작품 5점이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신진 예술가 지원 공모전'은 미디어 아트 분야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또 '네이처 프로젝트전(展)'은 ‘자연’ 또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전시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감각적인 미디어 아트가 매력적인 서울의 밤하늘과 어우러져 만든 빛의 풍경화를 마음껏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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