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행안부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사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 혁신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행정·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지식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 혁신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행정·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지식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남부발전은 ‘법보다 빠른 조달 지식행정 서비스’를 실행한 공로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국민 니즈 발굴단계부터 내부 프로세스 개선·문제해결과 대외 전파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식경영 프로세스를 가동, 지리정보 기반 약자기업 통합플랫폼 구축·전파와 납품대금 연동 계약기준 제정·확산 성과를 달성한 내용이다.
기존에는 장애인기업·사회적 협동조합 등 약자기업을 관할하는 소관부처가 다르고, 개별 구매사이트 운영으로 개별업체 입장에서 판로 확보가 곤란한 경우가 있었다.
남부발전은 이런 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인지하고, 6종류의 약자기업군 정보를 통합해 전국 시·군·구 단위 지리정보 기반으로 전국 모든 업체가 빠짐없이 조회가 가능하도록 약자기업 지원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활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스템에서 조회가 안 되던 약자기업 수주기회의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작년에 여성기업 315억원, 사회적기업 81억원 등 우선구매 실적을 달성했으며, 정부의 중점추진과제로도 선정됐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지식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민간기업 활력을 저해하는 신발 속 돌멩이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北 강원도로 이사 가야겠다”…잇단 탈북 성공에 북한 주민들 부러워해 - 매일경제
- 미국·유럽서 난리난 ‘만병통치약’ 한국 온다…그런데 한달 복용하려면 돈이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13일 金(음력 8월 11일) - 매일경제
- “벤츠 보고 있나”…전기차 화재나면 ‘최대 5억’ 보상, 토레스·코란도 승부수 - 매일경제
- “전기차 샀더니 ‘VIP’ 됐다”…‘한국에 진심’ 차원이 다른 BMW 충전 사랑방 [왜몰랐을카] -
- “울엄마 장바구니 들고 마트 달려갔다”…오늘부터 반값 할인 본격 돌입 - 매일경제
- 공공장소 ‘모유수유’ 공개한 국가비 “어디서든 당연, 배려해줘” - 매일경제
- “빚 100억, 그것만 안했어도”… 행사 500개 뛰던 유명 개그맨 ‘충격 근황’ - 매일경제
- 노래방 무단침입 경찰, 잡고 보니 충격적 사실 밝혀져…13년전 강남 성폭행범이었다 - 매일경제
- 누구보다 글로벌한 유승민, 이젠 대한체육회장 꿈꾼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