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분 주민세 납부하세요" 제주시, 독촉고지서 발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에서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미납건이 2만8900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8월 정기분 주민세 미납건 2만8993건, 총 1억8700만원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반영됨은 물론 읍면동과 합동으로 주민세 민원상담창구·책임징수반 가동, 제주시 공식 SNS·전광판 홍보 등 지방세 납부 시책을 적극 운영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에서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미납건이 2만8900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8월 정기분 주민세 미납건 2만8993건, 총 1억8700만원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전년도 8억9000만원 보다 5.4% 증가한 9억4000만원을 징수했다.
이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반영됨은 물론 읍면동과 합동으로 주민세 민원상담창구·책임징수반 가동, 제주시 공식 SNS·전광판 홍보 등 지방세 납부 시책을 적극 운영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다만 시는 개인분 주민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못한 미납자들에게 독촉장을 발송하고, 오는 30일 납부기한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납부는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ARS(142211),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제주시 세무과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김희정 제주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세 등 소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