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농협,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쌀·떡 나눔' 큰 호응
정종만 기자 2024. 9. 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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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양촌농협(조합장 김기범)은 지난 12일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양촌농협이 준비한 쌀 200개(1㎏)와 송편 300팩을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했다.
양촌농협은 외국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자 쌀과 송편 수량을 늘려 13일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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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에게 한국의 정 선물·쌀 소비 촉진…반응 뜨거워 추가 진행
[논산]논산 양촌농협(조합장 김기범)은 지난 12일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 타지에서 농산물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명절을 맞은 한국의 정을 선물하고 쌀 소비감소, 쌀값 하락에 따른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고자 마련해 의미가 크다.
이날 양촌농협이 준비한 쌀 200개(1㎏)와 송편 300팩을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했다. 양촌농협은 외국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자 쌀과 송편 수량을 늘려 13일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기범 조합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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