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딤돌소득·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임예은 기자 2024. 9. 13. 11:12
서울시가 명절을 앞두고 생계급여와 서울디딤돌소득을 오늘(13일) 조기 지급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이번 달 취약계층에게 지급되는 생계급여와 디딤돌소득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디딤돌소득은 매달 20일,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는 매달 25일 지급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추석연휴가 일찍 시작되는 만큼 지급 시기를 일주일 정도 앞당겼습니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입니다.
조기지급 대상은 24만여 가구 수준입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23만 3000여 가구,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3800여 가구, 디딤돌소득 수급자 2080여가구입니다.
서울 디딤돌소득은 자치구를 통하지 않고, 시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지급합니다. 반면 생계급여는 각 구청이 지급합니다. 서울시는 조기 지급 사실을 모르는 대상자가 없도록 각 자치구에 문자메시지, 유선전화, 현장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어려운 분들 명절 준비에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자치구와 사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늘(13일) 차질 없이 지급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이번 달 취약계층에게 지급되는 생계급여와 디딤돌소득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디딤돌소득은 매달 20일,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는 매달 25일 지급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추석연휴가 일찍 시작되는 만큼 지급 시기를 일주일 정도 앞당겼습니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입니다.
조기지급 대상은 24만여 가구 수준입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23만 3000여 가구,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3800여 가구, 디딤돌소득 수급자 2080여가구입니다.
서울 디딤돌소득은 자치구를 통하지 않고, 시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지급합니다. 반면 생계급여는 각 구청이 지급합니다. 서울시는 조기 지급 사실을 모르는 대상자가 없도록 각 자치구에 문자메시지, 유선전화, 현장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어려운 분들 명절 준비에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자치구와 사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늘(13일) 차질 없이 지급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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