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의료공백 없다" 임실군 비상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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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막고 군민의 건강 보호와 불편을 최소화한다.
군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고자 보건의료원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응급실 또한 24시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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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막고 군민의 건강 보호와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보건진료소 4개소를 포함 의료기관 35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2개소가 지정·운영된다.
군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고자 보건의료원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응급실 또한 24시간 가동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세부 일정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및 E-GEN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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