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에 구더기가 꿈틀?"… 복통 호소한 美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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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이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구더기가 꿈틀거리는 것을 봤다고 주장했다.
현지시각 지난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다가 구더기를 발견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여성은 미국 맥도날드의 한 지점에서 산 빅맥을 먹다가 즉시 복통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여성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한 입 크게 베어 문 햄버거의 쇠고기 패티 위에 구더기 여러 마리가 꿈틀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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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이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구더기가 꿈틀거리는 것을 봤다고 주장했다.
현지시각 지난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다가 구더기를 발견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여성은 미국 맥도날드의 한 지점에서 산 빅맥을 먹다가 즉시 복통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가던 길을 멈추고 햄버거를 열어 본 여성은 그 안에 작은 벌레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성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한 입 크게 베어 문 햄버거의 쇠고기 패티 위에 구더기 여러 마리가 꿈틀거리고 있다. 여성은 "너무 역겨웠다"며 "처음에 열었을 때 10마리 정도 있었는데 꿈틀거리더니 모두 햄버거 안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햄버거를 먹은 이후 15분마다 화장실로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여성은 "벌써 살이 7파운드, 약 3㎏이나 빠졌다. 맥도날드 햄버거가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인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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