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억대 상환 지연' 루멘페이먼츠 대표, 구속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80억 원대 상환 지연 사태를 일으킨 지급결제대행사 대표와 그의 도주를 도운 지인이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13일) 지급 결제 대행사 루멘페이먼츠의 대표 30대 남성 A 씨를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B 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80억 원대 상환 지연 사태를 일으킨 지급결제대행사 대표와 그의 도주를 도운 지인이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13일) 지급 결제 대행사 루멘페이먼츠의 대표 30대 남성 A 씨를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B 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허위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담보로 온라인 금융업체로부터 780억 원 정도의 '선정산 대출'을 받은 뒤 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도주했다가 서울 영등포구에서 붙잡혔는데, B 씨는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A 씨에게 차명 휴대전화, 은신처, 차량을 제공하는 등 도피를 도와준 혐의를 받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