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아이오닉5 타고 싱가포르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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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 순방의 마지막 목적지인 싱가포르에서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사진)를 타고 현지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2박 3일간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이동 수단으로 아이오닉5를 선택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용한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만든 아이오닉5 프레스티지 58kWh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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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HMGICS서 생산된 차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 순방의 마지막 목적지인 싱가포르에서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사진)를 타고 현지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2박 3일간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이동 수단으로 아이오닉5를 선택했다. 그는 성 프랜시스 제이비어 수련원에서 열린 예수회 회원들과의 비공개 모임, 의회 의사당 공식 환영식, 싱가포르국립대 연설 등 다양한 행사에 아이오닉5를 타고 참석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용한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만든 아이오닉5 프레스티지 58kWh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1회 충전 시 최대 380㎞(유럽 기준)를 달릴 수 있다. 싱가포르 서부 주룽 혁신지구 내 약 4만4000㎡(1만3000평) 부지에 연면적 9만㎡,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 HMGICS는 현재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출고된 차량은 지난해 477대, 올해는 8월까지 448대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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