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코리아, 새 레이블 엠플리파이 론칭…첫 가수 10월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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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메이저 음반사 중 하나인 워너뮤직그룹의 워너뮤직코리아가 새로운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를 론칭했다.
13일 엠플리파이는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동시에 레이블에 합류하는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한국-호주 국적의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플리파이는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레이블로, 아티스트의 음악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더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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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미국 3대 메이저 음반사 중 하나인 워너뮤직그룹의 워너뮤직코리아가 새로운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를 론칭했다.
13일 엠플리파이는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동시에 레이블에 합류하는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한국-호주 국적의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첫 아티스트로 공개된 올리비아 마쉬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뛰어난 재능과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 아바(ABBA), 존 덴버(John Denver), 테임 임팔라(Tame Impala), 베라 블루(Vera Blue)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아왔으며, 어려서부터 노래하고 음악을 작곡해왔다.
케이팝(K-POP) 프로듀서 및 작곡가들과 협업을 해오며 실력을 쌓아온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10월 중 데뷔 예정를 앞두고 있다. 올리비아 마쉬는 "엠플리파이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하루빨리 제 음악을 모든 분들께 선보이고 싶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엠플리파이는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레이블로, 아티스트의 음악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더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다. 또한 영문 곡 등 글로벌 측면에 집중, 아티스트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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