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알, AI 기반 영화 경험 플랫폼 '모노플렉스'로 日 CVC의 뜨거운 관심 받아

모노플렉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Try Everything 2024′에서 데모데이 진행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재팬데이./사진=알엔알

AI 기반으로 영화 경험(Cinematic Experience)을 혁신하고 있는 알엔알(RNR)이 9월 12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의 인베스트 서울 재팬데이에서 일본의 CVC(기업 주도형 벤처 캐피탈)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IR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피칭에서는 AI 기반 영화 경험 플랫폼인 ‘모노플렉스(MONOPLEX)’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소개하여 투자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모노플렉스는 IoT기술로 무인 운영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해내서 영화관 운영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운영비를 절감하였다.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적은 투자비로 영화관을 지을 수 있도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다이닝 영화관, 키즈 영화관, 커뮤니티 영화관 등 차별화된 사업모델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재팬데이./사진=알엔알

모노플렉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된 고객의 영화 관람 패턴과 영화제작사의 홀드백 이슈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화관의 페이먼트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한 혁신적인 영화 배급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알엔알은 멀티플렉스 출신의 영화 전문가들과 플랫폼, 콘텐츠, IP,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 고위 임원 출신이 경영진에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를 통하여 모노플렉스는 글로벌 확장 전략과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강조하며 영화 산업의 미래를 같이 이끌어 갈 투자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알엔알의 석민철 대표는 ‘Try Everything 2024′의 인베스트 서울 재팬데이에서 “모노플렉스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이번 IR 피칭을 통해 일본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전 세계로의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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