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벤처스, AI 뷰티 e커머스 플랫폼 '스킨서울랩'에 시드 투자

류준영 기자 2024. 9.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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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활용한 글로벌 뷰티 e커머스 플랫폼 '스킨서울랩'에 시드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K 뷰티 제품을 제공하는 플랫폼 중 제품 구성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AI를 자체적으로 도입하고 t쓰는 플랫폼은 보기 어렵다"며 "스킨서울랩의 AI 기술은 글로벌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으로 보여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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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활용한 글로벌 뷰티 e커머스 플랫폼 '스킨서울랩'에 시드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스킨서울랩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한국 뷰티제품을 해외에 유통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재고 관리, 물류,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LLM 기반 AI를 통해 관리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스킨서울랩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고객 데이터베이스(DB)확보를 위한 정보 수집 △현지화 콘텐츠 제작 △수요 파악을 위한 분석 △최적 현지 가격 설정 △마케팅 등에 쓸 계획이다.

이곳 박근영 대표는 유니레버, 아마존 등에 재직하며 글로벌 마케팅 및 사업개발 경험을 쌓았다. 박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보다 지속가능하고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K 뷰티 제품을 제공하는 플랫폼 중 제품 구성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AI를 자체적으로 도입하고 t쓰는 플랫폼은 보기 어렵다"며 "스킨서울랩의 AI 기술은 글로벌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으로 보여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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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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