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메트로폴리탄, 첫 협업 전시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네시스는 13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하는 첫 번째 전시회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맥스 홀라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불의 작품은 과거로부터 온 강렬하고 혼합적인 형태를 기반으로 인간의 복잡성을 탐구하고, 현재에 대한 기대감과 미래를 향한 두려움을 주제로 이야기 한다"며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을 통해 작가가 미술관의 5번가 파사드와 소통하고, 도전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대표 거리인 5번가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사드에서 펼쳐지는 해당 전시는 미술관 외부에서도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파사드(façade)는 건축물의 정면 외벽을 뜻하는 말로, 미술관의 파사드에 대형 설치 작품을 설치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다. 올해부터는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에 따라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이란 이름으로 내년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신작은 인간과 유사한 형상의 작품 2점과 동물 형상의 작품 2점으로 구성됐으며, 작가는 폴리카보네이트 등의 소재를 사용한 고도의 수작업으로 특유의 노동 집약적 작업 방식을 활용했다.
맥스 홀라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불의 작품은 과거로부터 온 강렬하고 혼합적인 형태를 기반으로 인간의 복잡성을 탐구하고, 현재에 대한 기대감과 미래를 향한 두려움을 주제로 이야기 한다”며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을 통해 작가가 미술관의 5번가 파사드와 소통하고, 도전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北 강원도로 이사 가야겠다”…잇단 탈북 성공에 북한 주민들 부러워해 - 매일경제
- 미국·유럽서 난리난 ‘만병통치약’ 한국 온다…그런데 한달 복용하려면 돈이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13일 金(음력 8월 11일) - 매일경제
- “벤츠 보고 있나”…전기차 화재나면 ‘최대 5억’ 보상, 토레스·코란도 승부수 - 매일경제
- “전기차 샀더니 ‘VIP’ 됐다”…‘한국에 진심’ 차원이 다른 BMW 충전 사랑방 [왜몰랐을카] -
- “울엄마 장바구니 들고 마트 달려갔다”…오늘부터 반값 할인 본격 돌입 - 매일경제
- 공공장소 ‘모유수유’ 공개한 국가비 “어디서든 당연, 배려해줘” - 매일경제
- “빚 100억, 그것만 안했어도”… 행사 500개 뛰던 유명 개그맨 ‘충격 근황’ - 매일경제
- “회장님 안부럽다” MZ세대 7명, 100억 주식갑부…누군가 봤더니 - 매일경제
- 누구보다 글로벌한 유승민, 이젠 대한체육회장 꿈꾼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