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네가 창피해” 독설 뒤 신혜선에 애정 눈빛(나의 해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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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의 두 가지 모습이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 측은 배우 신혜선의 두 가지 인격이 펼치는 극과 극 로맨스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9월 13일 공개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은호'와 구 남자친구'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이어 "혜리 씨 오늘 좀 더 같이 있어줄 수 있나요?"라는 주연의 대사가 두 사람의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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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신혜선의 두 가지 모습이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 측은 배우 신혜선의 두 가지 인격이 펼치는 극과 극 로맨스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9월 13일 공개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은호’와 구 남자친구‘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공개된 예고편에는 매일 타들어가는 일상을 보내는 주은호(신혜선 분)와 매일이 반짝이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주혜리(신혜선 분)의 일상이 담겼다.
영상은 새벽 4시 자명종이 울리며 일어나는 은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은호는 존재감 없는14년 차 무명 아나운서. 아나운서국으로 출근해 평소와 다름없이 방송을 진행하는가 하면 험난한 바닷가 현장 취재까지 마다하지 않고 나가지만, 돌아오는 건 근본도 실력도 없다는 비난과 "나는 네가, 창피하다"라는 현오(이진욱 분)의 지독한 말이다. 이에 "타들어 가, 매일"이라고 혼잣 말하는 은호의 메마른 목소리가 치열한 방송국 속 존재감 없이 지내는 아픔을 엿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차갑게 내뱉은 말과 달리 현오의 시선이 늘 은호를 향해 있음이 느껴져 8년 장기 연애 후 헤어진 두 사람의 구 연인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윽고 오후 4시가 되며 혜리의 일상이 시작된다. 활기차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등장한 혜리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라며 전기가 통한 듯 멍한 눈으로 주연(강훈 분)을 바라보고 있는 표정. 이어 "혜리 씨 오늘 좀 더 같이 있어줄 수 있나요?"라는 주연의 대사가 두 사람의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예고한다. 서로를 향해 반짝이는 미소를 짓는 혜리와 주연의 모습과 혜리의 "난 행복해"라는 기쁨 가득한 말이 보는 이도 함께 미소 짓게 한다.
하지만 은호의 집 앞에 찾아온 현오가 혜리를 “야 주은호”라고 부르는 순간 순식간에 흔들린다. "참 이상하죠. 저는 혜리인데요"라는 의문 섞인 혜리의 말과 함께 은호와 혜리가 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선사한다. 이에 은호를 사이에 두고 “혜리 씨”라고 부르는 주연과 “야 주은호”라고 부르는 현오가 맞닥뜨리면서 세 사람 사이에 펼쳐질 로맨스에 기대가 모아진다.
9월 23일 첫 방송.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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