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 전통시장 찾아 상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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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사진 왼쪽 두 번째) 서울 도봉구청장이 지난 11∼12일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았다.
이틀간 오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장을 보며 대화를 나누고, 가게들을 하나하나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그는 시장과 상점가 방문에 이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오 구청장은 "상인분과 구민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시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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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사진 왼쪽 두 번째) 서울 도봉구청장이 지난 11∼12일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았다. 추석을 앞둔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13일 도봉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지난 11일에는 △방학동 도깨비시장 △신도봉시장을, 12일에는 △창동 신창시장 △창동 골목시장 △쌍문시장 △쌍문동 둘러상점가 △백운시장 등을 각각 방문했다. 이틀간 오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장을 보며 대화를 나누고, 가게들을 하나하나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오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하고 품질 또한 좋다”며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과 상점가 방문에 이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또 안전 문화 운동 추진협의회·도봉소방서·자율방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화재 예방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장 내 소화기 등 소방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오 구청장은 소방 시설을 점검하며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법과 화재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도봉구는 기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객 수요층을 넓히기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과 노후시설 보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6개 전통시장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웹페이지를 구축했다.
오 구청장은 “상인분과 구민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시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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