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취약계층에 ‘한가위 음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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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적십자 결연세대와 취약계층에 추석 음식 3종 푸드 패키지를 제작해 전달하는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 나눔 행사'를 열었다.
13일 서초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서초구청과 대한적십자사 서초지구협의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한가위를 맞아 추석 음식 3종(과일, 송편, 갈비탕)을 적십자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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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적십자 결연세대와 취약계층에 추석 음식 3종 푸드 패키지를 제작해 전달하는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 나눔 행사’를 열었다.
13일 서초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서초구청과 대한적십자사 서초지구협의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한가위를 맞아 추석 음식 3종(과일, 송편, 갈비탕)을 적십자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성수(사진 왼쪽 두 번째) 서초구청장이 봉사원으로 동참해 추석 음식들을 함께 포장하며 이웃에게 전달할 음식을 꼼꼼하게 챙겼다.
전성수 구청장은 지난 4월 서초구 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결성되지 않은 동에 봉사회가 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그 결과, 단위 봉사회가 7개 동에서 10개 동으로 증가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그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 나눔 행사에서 적십자사 회장 표창도 받았다.
전 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정책들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계속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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