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서 '천안사랑카드' 결제때 캐시백 추가 5%

유의주 2024. 9. 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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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천안사랑카드를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97곳 중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인 94곳에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가 캐시백 지원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사랑카드와 연계한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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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천안사랑카드를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97곳 중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인 94곳에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원, 지급률을 10%로 상향 조정해 운영하는 9∼10월 두 달간 결제하면 기본 인센티브 10%에 5%를 추가해 총 15%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캐시백 지급 한도·지급률 상향 기간이 끝나는 11∼12월에는 기존 캐시백 지급 한도 30만원 내에서 기본 인센티브 8%에 5%를 추가한 13%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시청 누리집, 천안사랑카드 앱,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가 캐시백 지원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사랑카드와 연계한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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