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초 2~3학년 대상 '찾아가는 구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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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생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1일까지 '찾아가는 구강건강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2~3학년 65학급 학생 1300여 명이다.
찾아가는 구강검진 교육은 학생들에게 구강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도록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울산시교육청은 치과주치의제 대상인 초 1·4학년 중간 학년인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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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생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1일까지 '찾아가는 구강건강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2~3학년 65학급 학생 1300여 명이다.
찾아가는 구강검진 교육은 학생들에게 구강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도록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울산시교육청은 치과주치의제 대상인 초 1·4학년 중간 학년인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춘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다. 춘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치과위생사 면허증 소지자로 강사단(5명 이상)을 구성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이론과 체험, 활동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론교육으로 치아 역할과 구조,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치아우식증(충치) 원인과 진행 과정, 예방 방법을 안내한다. 이어 양치가 습관이 되도록 활동지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충치 등을 좀 더 잘 보이도록 하는‘큐스캔’ 기기를 활용해 구강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치아 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소개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들이면 평생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갖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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