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에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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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사업비 50억원 규모의 전남도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 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머물면서 영농 교육과 작물 재배 실습을 지원하는 영농 복합 교육시설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장성 북부권 발전과 인구 유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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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군수 "장성 북부권 발전 견인 기대"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사업비 50억원 규모의 전남도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 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머물면서 영농 교육과 작물 재배 실습을 지원하는 영농 복합 교육시설이다.
품목별 선도 농업인 연계를 통해 과수, 채소 등 특화작물 재배 전문지식과 귀농귀촌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농촌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화합 도모를 추진한다.
센터는 도비 등 50억원을 들여 장성군 북이면 달성리 일원 8360㎡ 부지에 내년 중순에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착공한다.
주요 시설로는 공동생활형 체류시설, 영농교육관, 실습농장, 스마트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장성군은 호남고속도로와 국도1호선 등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과 삼계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귀농귀촌 성공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장성 북부권 발전과 인구 유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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