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유해 중금속 '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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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도로변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가 중금속 오염도 조사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춘천시 도로변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유해 중금속 성분인 납(Pb), 카드뮴(Cd)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이번 검사에서는 춘천시 주요 도로변 12곳의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유해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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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춘천시 도로변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가 중금속 오염도 조사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춘천시 도로변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유해 중금속 성분인 납(Pb), 카드뮴(Cd)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이번 검사에서는 춘천시 주요 도로변 12곳의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유해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납은 불검출~0.0038㎎/㎏, 카드뮴은 불검출~0.0002㎎/㎏으로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기준 이하 수준으로 확인됐다.
신인철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의 유해 중금속 오염도는 모두 안전한 수준이었으나, 은행은 시안배당체(아미그달린, 부르니민)와 메틸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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