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할리우드 진출작 '더 킬러스 게임' 13일 북미 개봉…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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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이훈은 '더 킬러스 게임'을 통해 할리우드에 처음 입성하게 된 가운데 "영화 촬영 전 데이브 바티스타, 소피아 부텔라 등 배우들을 처음 마주했을 때부터 낯선 현장에서 촬영하게 될 나를 굉장히 따듯하게 맞아줬을 뿐만 아니라, 촬영 내내 섬세하게 배려해 준 덕분에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데이브 바티스타는 'Self-Discipline (자기 수양)'이 중요하다고 조언해 줬는데, 배우로서 큰 깨달음을 얻게 됐다"라고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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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이훈은 북미 기준 13일(현지시간) 개봉하는 영화 '더 킬러스 게임(The Killer's Game)'에 킬러 '고양' 역으로 출연한다.
'더 킬러스 게임'은 미국 출신 소설가 제이 보난싱가(Jay Bonansinga)가 지난 1997년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국내에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데이브 바티스타(Dave Batista), 소피아 부텔라(Sofia Boutella), 폼 클레멘티에프(Pom Klementieff) 등이 등장인물로 이름을 올린 액션 코미디 영화다.
베테랑 킬러 조 플러드(데이브 바티스타 분)는 시한부 진단을 받고, 자신을 대상으로 암살 계약을 맺게 된다. 그러나 뒤늦게 병원의 오진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스스로 고용한 킬러들에게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킬러 '고양' 역으로 출연하는 이훈은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훈은 '더 킬러스 게임'을 통해 할리우드에 처음 입성하게 된 가운데 "영화 촬영 전 데이브 바티스타, 소피아 부텔라 등 배우들을 처음 마주했을 때부터 낯선 현장에서 촬영하게 될 나를 굉장히 따듯하게 맞아줬을 뿐만 아니라, 촬영 내내 섬세하게 배려해 준 덕분에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데이브 바티스타는 'Self-Discipline (자기 수양)'이 중요하다고 조언해 줬는데, 배우로서 큰 깨달음을 얻게 됐다"라고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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