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 추석연휴 감염병 방지 '24시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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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명절 해외 등에서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 등에 대비하기 위해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발생과 환경오염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감염병, 환경오염, 동물위생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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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발생과 환경오염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상대응반은 감염병, 환경오염, 동물위생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한다.
해외여행 등에 따른 해외유입 감염병의 신속 진단과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자치구·질병관리청 관계부서 등과 비상연락망도 구축했다.
환경분야 오염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수질측정 조사반과 대기환경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수질측정 조사반은 수질오염 사고 발생 때 즉각 현장에 출동해 상황 파악과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대기환경 종합상황실에서는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발생으로 미세먼지 경보 발령이 필요하면 언론사, 학교 등 약 2600여개 기관에 발령 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유입을 막기 위해 연휴 기간에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전염병 의심 신고 때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감염병, 환경오염, 동물위생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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