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수협, 김재한 조합장 등 3명 교통사고 사망

송종욱 기자 2024. 9. 13.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구룡포수협 김재한(66) 조합장과 박상태(59) 상임이사, 송욱철(54) 지도상무가 출장을 다녀 오던 중 교통사고로 숨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승용차에는 김 조합장 등이 추석을 앞두고 경기 구룡포수협 하남지점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룡포수협은 포항 국화원에 빈소를 마련하고, 구룡포수협에 합동 분향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 조합장 등의 발인은 15일 오전 7시 포항국화원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 국화원에 빈소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12일 경기도 구룡포수협 하남지점 직원들을 격려하고 귀가 중이던 포항 구룡포수협 김재한 조합장과 박상태 상임이사, 송욱철 지도상무가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져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사진은 김 조합장. (사진=구룡포수협 홈페이지 캡처) 2024.09.1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구룡포수협 김재한(66) 조합장과 박상태(59) 상임이사, 송욱철(54) 지도상무가 출장을 다녀 오던 중 교통사고로 숨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2일 오후 11시55분께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1.2t 탑차가 앞서가는 25t 화물차를 들이받아 잠시 정차하던 중 뒤따르던 에쿠스 승용차와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났다.

승용차에는 김 조합장 등이 추석을 앞두고 경기 구룡포수협 하남지점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 함께 탔던 채일준(52) 신용상무는 지역 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룡포수협은 포항 국화원에 빈소를 마련하고, 구룡포수협에 합동 분향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 조합장 등의 발인은 15일 오전 7시 포항국화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