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더 파이널스' e스포츠 '코리아 오픈 시즌3 챔피언십' 예고

시즌3 피날레 장식하는 마지막 e스포츠 대회…21일~22일 양일 진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의 최종 챔피언십 라운드 개최를 예고했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는 더 파이널스를 즐기는 국내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이번 챔피언십은 7월과 8월 진행한 최강자전에 이어 시즌3 마지막을 장식하는 피날레 경기다.

[사진=넥슨]

총상금 1500만원이 걸린 챔피언십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최강자전을 통해 가려진 상위 6개 팀 'TFD', 'OTCS VARIETY', 'DOG와 친구들', '더파금고도둑', 'BSC', '레츠 고 쌀먹'이 6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치게 된다.

21일 오후 3시부터 플레이오프 라운드가 준결승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더블유디지(WDG)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후 경기와 결승전은 22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WDG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현장 관람과 라이브 방송으로 동시 중계된다. 현장 관람은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경기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더 파이널스는 시즌4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26일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대형 체격이 쌍권총을 다루는 모습을 비롯해 신규 아레나 '포춘 스타디움', 체형별 무기와 조준경, 캐시아웃 랭크모드 등 다양한 시즌4 콘텐츠를 엿볼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