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삐끼삐끼' 여신 이주은… "타이완서 러브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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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삐끼삐끼 춤'으로 유명세를 탄 치어리더 이주은에게 타이완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타이완 이티투데이는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주은이 경력을 쌓기 위해 내년에 타이완으로 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타이완 내 6개 구단 중 5개 구단에서 이미 한국인 치어리더들이 활약하고 있다.
또 "이주은이 타이완에 오면 더 행복해질 수 있다" "타이완에 뺏기기 싫으면 치어리더 처우 개선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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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각) 타이완 이티투데이는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주은이 경력을 쌓기 위해 내년에 타이완으로 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타이완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이주은은 기아 '삼진아웃 송'인 삐끼삐끼 춤으로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춤은 상대 팀 타자가 삼진을 당하면 치어리더가 일어나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팔을 위아래로 간결하게 흔드는 동작이다. 화장을 고치던 이주은이 급하게 일어나 삐끼삐끼 춤을 추는 모습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크게 화제가 됐다.
현재 타이완 내 6개 구단 중 5개 구단에서 이미 한국인 치어리더들이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대만으로 이적한 치어리더들는 10명에 달한다. 이다혜와 안지현 등 유명 치어리더들은 현지 광고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있을 정도다.
매체에 따르면 타이완 팬들도 이주은의 이적을 반기는 모양새다. 이들은 한국 치어리더의 낮은 보수와 높은 노동 강도 등을 지적했다. 또 "이주은이 타이완에 오면 더 행복해질 수 있다" "타이완에 뺏기기 싫으면 치어리더 처우 개선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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