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콧바람에 “릴랙스” 속삭임이라니? 인도 우주 마사지에 당혹(마사지로드)

사진=MBC

[뉴스엔 박아름 기자]

하지원이 인도에서 강렬한 마사지 문화를 체험했다.

9월 13일 방송되는 MBC '마사지로드' 2부에서는 인도 델리에서 '우주 마사지'에 도전하는 하지원, 안재홍,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대호는 "우주 마사지가 무슨 마사지인지 가늠이 안 됐다"며 호기심을 나타냈고, '우주 덕후' 하지원은 "내가 제일 먼저 받고 싶다"며 '우주'에 대한 '찐'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세 사람 모두 '우주 마사지'를 받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우주 비행사들의 신체 관리법에서 착안한 이 마사지는 강력한 콧바람과 함께 "릴랙스"를 속삭이는 독특한 방식을 자랑한다.

이어 남인도 케랄라 지역으로 이동해 '무술 마사지'와 '아유르베다 마사지'를 체험한다. 전투 무술 '칼라리파야투'에서 유래한 '무술 마사지'로 인체의 108개 급소를 활용하는 이 고난도 마사지는 과거 실제 전사들이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사지 마스터는 세 사람 중 단 한 명에게만 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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