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암울한 실적 전망에… 아모레퍼시픽, 4%대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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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아모레퍼시픽이 약세다.
13일 오전 10시 41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4.60% 하락한 1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매출 1조163억원, 영업이익 4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면서 3분기 면세 채널의 실적은 부진하고 중국 사업의 적자는 2분기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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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아모레퍼시픽이 약세다.
13일 오전 10시 41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4.60% 하락한 1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매출 1조163억원, 영업이익 4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전망치를 15% 하회한 수준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면서 3분기 면세 채널의 실적은 부진하고 중국 사업의 적자는 2분기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가 단기에 급등했다는 점을 고려 시 차익 실현 니즈(수요)가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달 들어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전날까지 20.5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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