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역사전시관서 국보순회전…춘송리고분군 출토 유물도 전시

백도인 2024. 9. 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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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함께 마련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가 13일 장수역사전시관에서 개막했다.

오는 12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회에서는 국보인 경주 금관총 출토 금관, 금 허리띠와 함께 국보급인 이사지왕 명칼이 소개된다.

이 전시회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문화유산을 지방에서 소개하는 행사다.

'장수와 신라'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와 명사 특강,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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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순회전 포스터 [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함께 마련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가 13일 장수역사전시관에서 개막했다.

오는 12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회에서는 국보인 경주 금관총 출토 금관, 금 허리띠와 함께 국보급인 이사지왕 명칼이 소개된다.

이 전시회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문화유산을 지방에서 소개하는 행사다.

장수군에서 확인된 신라 무덤인 춘송리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20여점도 전시된다.

'장수와 신라'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와 명사 특강,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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