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음악회 개최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9. 13.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한동선 병원장)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환자와 보호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전국 병원을 찾아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투병 중인 환자와 보호자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음악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한동선 병원장)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난 12일 본관 대강당에서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 이야기 오페라&콘서트'를 열었다.

환자와 보호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전국 병원을 찾아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투병 중인 환자와 보호자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음악회이다.

이번 오페라&콘서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위키드'와 함께 영화 OST 등 다양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줬으며, 같이 참여하는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의 공감을 얻었다.

한동선 병원장은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큰 힘을 얻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