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부당한 겁박 오늘이 마지막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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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대표가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어 "다른 전공의 선생님들도 10시간 이상 경찰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다"면서, "정부의 부당한 겁박과 책임 돌리기가 오늘이 마지막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로써 주요 병원 전공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참고인 소환 조사를 마친 경찰은, 추가로 법리를 검토한 뒤 조만간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을 검찰로 넘길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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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대표가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대표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에 들어서며 기자들과 만나 "자유민주주의 국가란 의사를 비롯해 전문가의 역할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다른 전공의 선생님들도 10시간 이상 경찰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다"면서, "정부의 부당한 겁박과 책임 돌리기가 오늘이 마지막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로써 주요 병원 전공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참고인 소환 조사를 마친 경찰은, 추가로 법리를 검토한 뒤 조만간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을 검찰로 넘길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658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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