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청소년 대표팀, 亞선수권대회 결승행 2연패 도전

최영신 기자 2024. 9. 13.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핸드볼 남자 청소년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2연패에 도전한다.

청소년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 준결승에서 쿠웨이트를 36-24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22년 대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후반 초반 쿠웨이트가 2점차까지 따라왔지만 대표팀은 경기 10분을 남긴 시점에서 30-22로 8점 리드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남자청소년대표팀. 사진┃아시아핸드볼연맹
13골을 기록하며 경기 수훈 선수에 선정된 조유환(천안신당고). 사진┃대한핸드볼협회

[STN뉴스] 최영신 기자 = 핸드볼 남자 청소년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2연패에 도전한다.

청소년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 준결승에서 쿠웨이트를 36-24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22년 대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 11분 조유환(천안신당고)와 강준원(선산고)의 연속 득점으로 6-3으로 앞서갔다.

홍의석(선산고)의 선방과 전반에만 8점을 넣은 조유환의 활약으로 전반 종료 시점 17-12까지 점수를 벌렸다.

후반 초반 쿠웨이트가 2점차까지 따라왔지만 대표팀은 경기 10분을 남긴 시점에서 30-22로 8점 리드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최종 36-24로 쿠웨이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수훈 선수에는 13골을 성공시킨 조유환이 선정됐다.

한국은 오는 14일(한국시간) 일본과 결승전 단판 승부를 펼친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