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서 '딥페이크' 사건으로 8명 검거…"5명은 10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들어 제주에서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로 8명이 검거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제주에선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총 5건 적발됐다.
올 5월엔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에서 딥페이크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8월부터 딥페이크 성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허위 영상물을 발견하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적극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올해 들어 제주에서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로 8명이 검거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제주에선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총 5건 적발됐다.
이들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1명을 포함해 피의자 8명은 모두 검찰에 송치됐다. 이 중 5명은 10대 청소년이다.
올 5월엔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에서 딥페이크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이 사건 피의자인 10대 남학생 4명을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또래 여학생 11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8월부터 딥페이크 성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허위 영상물을 발견하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적극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