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명중 1명, 추석 연휴 9일 쉰다…상여금 평균 83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직장인 25.7%는 개인 연차를 활용해 최장 9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는 3일부터 4일까지 직장인 10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 및 상여금을 알아보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차를 하루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17.1%,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57.3%로, 직장인 10명 중 4명(42.7%)이 이번 추석 연휴에 연차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설문에 응한 직장인 중 35.5%가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크루트는 3일부터 4일까지 직장인 10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 및 상여금을 알아보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직장인 중 19~20일 모두 연차를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25.7%였다. 이틀간 연차를 붙여 사용하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다. 연차를 하루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17.1%,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57.3%로, 직장인 10명 중 4명(42.7%)이 이번 추석 연휴에 연차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연차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집에서 휴식(40.2%)이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은 국내 여행(37.7%), 고향 방문(24.7%), 해외여행(21.0%), 자기 계발(10.2%), 기타 순이었다. 반면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일이 많아서(33.6%), 회사에서 장려하지 않는 분위기여서(27.8%), 동료들의 눈치가 보여서(20.7%), 기타(20.2%), 개인 연차를 다 소진해서(13.1%) 순이었다.
설문에 응한 직장인 중 35.5%가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23.9%, 받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40.6%였다. 상여금의 평균 금액은 83.8만 원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96%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2위는 세종대왕…1위는 누구?
- 물에 레몬즙만 섞어 마셨더니…놀라운 건강 효능
- 민희진, 러브버그까지…올해도 ‘빵 터진’ 의정부고 졸업사진
- 이규한·유정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 삼성전자 갤럭시 S24 vs S23, 차이와 특징 한 눈에
- 키 큰 사람, 암 걸릴 위험 높다…왜일까?
- 토트넘 동료, 손흥민에 인종차별 농담했다가 사과
- 스스로 굴러 온 카트가 주차된 차량에 ‘쿵’…‘보상은 누가?’(영상) [e글e글]
- 길에서 10억 뺏긴 40대, 범인 잡혔지만…法 “돈 못줘” 왜?
- [IT애정남] 터치 한번에 전화 잘못 거는 아이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