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추석 연휴 화재 특별경계근무 돌입

이다온 기자 2024. 9. 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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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화재와 안전사고가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소방관서에서도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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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중 대덕구 오정동의 한 가정에 화재발생으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본부 산하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와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정비·소방관서장 지휘선 상 근무를 통해 신속한 현장 지휘와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 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보강하고 카카오톡 채널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병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 긴급상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화재와 안전사고가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소방관서에서도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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