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시민 힐링 공간 생활정원으로 재탄생

이다온 기자 2024. 9.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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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일부가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원으로 재탄생한다.

대전시는 시청사 북측 유휴공간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은 "시청사 북측공간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정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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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원이 조성될 대전시청사 북측 공간. 대전시 제공

대전시청사 일부가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원으로 재탄생한다.

대전시는 시청사 북측 유휴공간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탄소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키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현재 이용률이 낮고 노후화된 공간인 시청사 북측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 3500㎡ 규모의 테마별 정원과 휴게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은 "시청사 북측공간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정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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