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에게 돈 못 줘"… PSG, 리그 명령 거부하고 법정 싸움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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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앙 음바페에게 미지급한 급여 및 보너스를 지급하라는 프랑스 리그1 사무국의 명령을 거부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1 사무국으로부터 음바파에게 미지급 급여 및 보너스인 총 5,500만 유로(한화 약 811억 원)를 1주일 내에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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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앙 음바페에게 미지급한 급여 및 보너스를 지급하라는 프랑스 리그1 사무국의 명령을 거부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1 사무국으로부터 음바파에게 미지급 급여 및 보너스인 총 5,500만 유로(한화 약 811억 원)를 1주일 내에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가 지난해 8월 이 금액을 포기하는 데 동의했기 때문에 지급할 수 없다고 반응했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별도의 법적 판단을 요청할 것이라며 사무국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 문제를 결정할 수 있는 사무국의 법적 권한은 제한적이며 법원에서 심리되어야 한다. 향후 수개월에서 1년 내에 모든 사실이 명확해질 것"이라고 공식 견해를 밝혔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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