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로 변신한 DDP…11일 동안 60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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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아트위크'와 연계해 진행한 '디자인&아트, 서울라이트 DDP'가 6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1일 동안 개최한 '디자인&아트, 서울라이트 DDP'에 60만 8천 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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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아트위크'와 연계해 진행한 '디자인&아트, 서울라이트 DDP'가 6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1일 동안 개최한 '디자인&아트, 서울라이트 DDP'에 60만 8천 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대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인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제성 서울대 교수와 음악감독 윤상이 협력해 완성한 메인 작품 '시(時)의 시(詩)'는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대표작 9점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DDP 전면 외벽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펠리체 바리니, 아뜰리에 시수, 스튜디오 버티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글로벌 전시도 큰 주목을 받았다.
펠리체 바리니의 '착시 아트' 작품은 DDP의 '디자인둘레길'을 캔버스로 삼아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으며, 아뜰리에 시수의 거대한 하트 형태 미러볼 작품 '아워비팅하트'는 건물과 거리를 빛으로 물들였다.
이 밖에도 대형 에어바운스 형태의 체험형 작품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다양한 전시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또 관람 구역과 이동 구역을 구분해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이번 '디자인&아트'를 통해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DDP에서 즐길 수 있었다" 며 "12월에는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을 통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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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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