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낌새” 김대호, MBC와 인연 언제까지? (구해줘 홈즈)
장정윤 기자 2024. 9. 13. 10:29
아나운서 김대호의 프리선언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밥 주는 아파트’ 특집으로 아나운서 김대호와 양세형이 임장을 떠났다.
이번에 임자을 떠난 곳은 40억 상당의 성수동 초고층 아파트. 이 곳은 연예인들의 집으로도 유명한 아파트로 이곳은 조식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 식사는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수제버거와 분식, 한상차림 등 비교적 젊은 메뉴들로 구성된다. 이어 두 사람은 아파트 내부도 살펴보았다. 고급스러움의 끝판왕으로 거실의 곡선형 창문이 눈길을 끌었으며, 파노라마 한강 뷰와 서울숲 뷰를 집안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김대호는 “진짜 와보고 싶었다. 내부가 너무 궁금했다”며 한강 뷰 거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김대호는 리석 바닥에 누워 “바닥은 대리석이라 선선한데 창으로 따스한 햇빛이 들어온다”며 “이런 인생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잠정적 프리발언 많이 한다”고 묻자, 김대호는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정다. 그러나 주우재는 “‘김대호 프리 낌새’ 숏폼으로 짜집기 나갈 것 같다”고 거들어 김대호를 당황케 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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