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산고속도 '금촌IC 진입로 확장 공사' 마무리…상습정체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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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진행해 온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차량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구간이 확장돼 출퇴근 시간대 교통흐름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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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5억 원 투입 1개 차로 확장…9일 개통, 예상보다 3개월 일찍 준공
[더팩트ㅣ파주=양규원 기자] 경기 파주시가 진행해 온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차량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13일 파주시에 따르면 금촌 나들목(IC)은 지난 2020년 11월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금촌 나들목(IC) 진입도로 800m 구간의 1차선을 추가로 확장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금촌 나들목을 진입하기 위해 3~4번이 넘는 교통신호를 기다려야 했지만 이번 진입도로 확장 공사로 1~2번의 교통신호만 기다리면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또 확장된 차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차선 변경없이도 진입로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지난 9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는 당초 계획된 12월 개통보다 3개월 앞당겨진 것으로, 추석 명절 교통수요에 대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파주시는 전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구간이 확장돼 출퇴근 시간대 교통흐름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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