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 지역 광역상수도 전환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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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광역상수도 전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신속하게 전환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시민설문조사에서 광역상수도 전환에 57.2%가 찬성함에 따라 이후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시민단체가 신중한 사업추진을 주문하고 있지만 기후변화 등에 따른 안정적이고 안전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광역상수도 전환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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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광역상수도 전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신속하게 전환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시민설문조사에서 광역상수도 전환에 57.2%가 찬성함에 따라 이후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이르면 다음 달 한국수자원공사와 광역상수도 전환에 대한 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협약식 이후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상수관 매설공사에 들어가며 이르면 오는 2027년 상반기 안에 광역상수도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22년 6월 환경부로부터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수립 승인을 받았으며 승인 조건인 공청회와 여론수렴 등 공론화 절차를 최근 마쳤다.
익산시는 시민단체가 신중한 사업추진을 주문하고 있지만 기후변화 등에 따른 안정적이고 안전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광역상수도 전환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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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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